안녕하십니까?

남도민속학회 회장 박종오입니다.

우리 남도민속학회는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활발한 연구, 조사 활동을 해 왔습니다.

월례발표회와 공동조사 등을 기반으로 지역 학문의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교류, 소통, 협력하는 학회의 모습을 만들어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우리 학회의 특장점을 유지 발전시키는 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자연스레 우리 학회는 이전과는 다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월례발표회의 전통은 충실한 학술대회를 통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진연구자들의 논쟁 마당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연구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학술지는 JAMS를 통해 투고와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접근 편리를 도모하겠습니다.

이것들을 진행함에 있어 회원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학회 구성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을 경청하면서 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4. 1.